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 'CSI 라스베가스'의 배우 게리 도던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외신 등에 따르면, 도던은 경찰 체포 당시 헤로인, 코카인 등을 소지하고 있어 곧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도던은 28일 오전 5000달러(한화 약 5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체포 5시간 만에 풀려났다.

도던의 공판은 5월 28일 열릴 예정.

한편, 도던은 드라마 'CSI 라스베가스'의 시즌1~8까지 개성넘치는 연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