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제조 판매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의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1% 늘어난 332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6억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고급형 메인보드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외환손실을 반영해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47% 줄어든 5억원에 그쳤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