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행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론스타와 딜이 상당기간 정체돼 왔고, 어느시점에 가서 완결되지 않는다면 모든 가능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론스타가 인내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전하고, 결렬이 되는 상황까지 도래하지 않도록 딜이 완결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다른 국내 은행들이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표면한 것과 관련해서도 영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과 하나은행 보다 HSBC가 최선의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