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6월 임시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재추진하겠다는 기획재정부 입장에 대해 의견이 조율된 것이라며 여건이 되면 18대 국회에서 추경을 편성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추경 편성과 관련해 인위적인 부양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남은 세원을 쓰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기업 인사와 관련해 이대변인은 공공개혁과 맞물려 있어 큰 틀에서 가닥을 정리한 다음에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말해 공기업 인사와 구조조정 작업이 병행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해 이대변인은 국회 청문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경위와 당위성을 정확하게 설명하면 국민이 납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