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오디션의 퍼블리셔로 성장한 예당온라인이 신규게임 '프리스톤테일2'만으로도 100억원의 영업익을 낼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예당온라인의 김남철 사장을 전재홍기자가 만났습니다. 최근 상용화에 들어간 '프리스톤테일2'입니다. 기존 원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최근 미국에만 180만 달러의 게런티를 받고 수출하는 등 예당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C.G>지난해 예당온라인 매출구성 (원그래프) 오디션 95% 프리스톤테일 5% C.G>올해 예당온라인 매출구성 예상(원그래프) 오디션 74% 프리스톤테일2 22% 프리스톤테일1 3% 에이스온라인 1% 지난해까지 예당온라인은 인기게임 '오디션'이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할 만큼 매출구조가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김남철 사장은 '프리스톤테일2'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매출 다각화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남철 예당온라인 사장 "올해 매출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을 확신합니다.특히 프리스톤 테일2만에서만 올해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일것을 기대합니다" C.G> 예당온라인 매출 추이 (바그래프) 144억 26%↑ 174억 2007 1Q 2008 1Q 올 1분기까지 9분기 연속 최고실적기록을 갈아치운 예당온라인은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어감과 동시에 주주에 대한 가치재고에 힘을 쏟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기업IR자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자사주매입과 더불어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연내에 수익구조가 탄탄한 게임업종내 회사를 인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