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페이퍼와 한국노스케스코그가 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 강남에 있던 사무실을 강북으로 옮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인쇄용지업체 이엔페이퍼는 강남 도곡동 소프트포럼 빌딩 3,4층에 있는 본사를 다음 달 9일께 성수동 용달협회빌딩(가칭)으로 옮긴다.

신문용지업체 한국노스케스코그도 강남 역삼동 한솔그룹 빌딩에 있는 서울사무소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빌딩으로 오는 6월께 이전한다.

회사 측은 역삼동 사무실이 50명의 직원에 비해 공간이 큰 데다 신문사들이 강북에 있어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