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개봉된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로 열연하며 보여준 댄스 실력을 비롯해 각종 CF에서 이미 댄스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배우 김옥빈.

그녀가 이번에는 세계에 그녀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비욘세'로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그녀의 섹시 댄스가 소개 된 것.

'한국의 비욘세'로 소개된 김옥빈의 동영상은 지난 2006년 KMF시상식의 스팟광고 메이킹 영상으로 '유튜브'에 '한국 비욘세의 섹시 댄스(Korean Beyonce Sexy Dance)'라는 제목으로 올라 조회수가 500백만건을 넘어서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김옥빈은 도발적인 판제리 패션에 하이힐을 신고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섹시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김옥빈이 선보인 이 댄스는 일명 '작살 댄스'로 불리기도 했던 댄스로 김옥빈은 당시 이 댄스의 촬영을 위해 16시간 격력하게 춤을 췄다고 전했다.

유튜브의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을 보고 "비욘세 보다 파워풀 하다" "김옥빈 비욘세랑 똑같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김옥빈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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