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부산에 '뉴타운 홍보센터'를 열었다.

주택공사는 28일 "지난해 4월 부산시와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체결 이후 시민공원주변지구 등 4개 지구에서 뉴타운 총괄사업 관리자로 선정됐다"며 "부산시민들에게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홍보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타운 홍보센터는 부산시 영도구 신선1동에 자리잡았으며 연면적 1327㎡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재정비촉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종합전시실'이 배치됐고,2층엔 부산지역 뉴타운의 현재 모습과 개발 이후 모습을 비교할 수 있도록 꾸몄다.

3층엔 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사례 전시공간과 휴식공간 등이 만들어졌다.

홍보센터는 28일 개관기념 행사를 갖고 29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주공은 시민공원주변지구 충무지구 서.금사지구 영도제1지구 등 4개 지구 뉴타운 사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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