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5일 자산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 차원에서 기존 CJ 스마트 알파 파생상품 외에 타사 대안투자상품 3종을 신규도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대안투자상품은 ‘동부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형’과 ‘플러스코리아롱숏채권혼합형’, 그리고 ‘미래RCF파생펀드’ 등이다.

동부델타 프라임 주식혼합형 펀드는 KOSPI200지수가 운용기간 중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대한 원금보전을 추구하고, 만기 시 기준지수 대비 2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이 가능하도록 펀드 내에서 ELF(상잔지수펀드) 수익구조를 추구한다.

ELF 대비 높은 절세효과와 낮은 환매수수료가 장점이며 향후 주식시장이 20%이상 상승하지 못하거나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들은 관심을 가질 만 하다는 설명이다.

미래 RCF 파생펀드는 KOSPI200지수가 운용기간 중 3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9%수준을 목표로 운용하는 펀드다. 역시 ELF 대비 높은 절세효과와 낮은 환매수수료가 장점이며 상대적으로 하락 시에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플러스 코리아롱숏 채권혼합형 펀드는 채권수익 플러스 알파의 시장 중립적인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연 8%수준을 목표로 운용되며 낮은 수익률 변동성으로 보수적 투자자에 적합하다.

문의 : CJ투자증권 전국지점 및 콜센터(1588-7171)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