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급등한 중국 증시가 숨을 고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3561.94로 전일대비 0.58% 내리고 있다. 전일 정부의 증권거래세 인하 호재에 힘입어 9% 넘게 올랐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 때문인지 현재 소폭 떨어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2만5643.31로 0.15% 하락 중이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 등 기업실적 호전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현재 1818.76으로 1.08%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미국 증시상승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2% 급등한 1만3811.9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보험주와 은행주, 자동차주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그외 대만 가권지수도 9055.07로 0.72%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