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국진은 이별 아이콘"‥ 시청자들 "도가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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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등장했다.
총선을 앞둔 출연으로 정치적 논란을 빚다가 총선이후로 편성된 이번 방송에서는 김은혜 부대변인의 MBC 기자 및 앵커로써의 활약과 삶과 인생등이 그려졌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특종상을 휩쓸었을만큼 '지존파' '삼풍백화점 사건' 등의 사건을 취재했던 김은혜 부대변인은 "아들이 내가 엄마인줄을 모른다"는 성공한 사회인이자 평범한 엄마로써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은혜는 지난 1999년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시작으로 '최초의 여기자 출신 여성 앵커'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이후 MBC 뉴스투데이 앵커를 거쳐, 뉴스24 단독 앵커로 활약했다. 지난 2월 청와대 부대변인이 됐다. 그 전까지 MBC 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으로 근무했다. 2006년 3월 국제변호사인 유형동씨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라디오스타'코너에는 지난주에 이어 정종철과 박준형이 출연해 소속사 K본부에서의 이적이유와 아들 시후, 딸 주니에 대한 무한애정 등을 표현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순간에 대해서 박준형은 "이수근, 김병만이 소속사를 나갔을때"를 꼽았고 정종철은 "회사에 차량이 5대가 있는데 2대를 팔았을때"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한편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구라는 MC 김국진에 대해 '이별 아이콘'이라고 부르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라디오스타'의 산만한 진행에 대해서는 '은근 중독성 있어 계속 보게된다'고 호평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23일 '황금어장' 시청률은 지난주 13.7%에 이어 0.1% 하락한 13.6%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총선을 앞둔 출연으로 정치적 논란을 빚다가 총선이후로 편성된 이번 방송에서는 김은혜 부대변인의 MBC 기자 및 앵커로써의 활약과 삶과 인생등이 그려졌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특종상을 휩쓸었을만큼 '지존파' '삼풍백화점 사건' 등의 사건을 취재했던 김은혜 부대변인은 "아들이 내가 엄마인줄을 모른다"는 성공한 사회인이자 평범한 엄마로써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은혜는 지난 1999년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시작으로 '최초의 여기자 출신 여성 앵커'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이후 MBC 뉴스투데이 앵커를 거쳐, 뉴스24 단독 앵커로 활약했다. 지난 2월 청와대 부대변인이 됐다. 그 전까지 MBC 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으로 근무했다. 2006년 3월 국제변호사인 유형동씨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라디오스타'코너에는 지난주에 이어 정종철과 박준형이 출연해 소속사 K본부에서의 이적이유와 아들 시후, 딸 주니에 대한 무한애정 등을 표현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순간에 대해서 박준형은 "이수근, 김병만이 소속사를 나갔을때"를 꼽았고 정종철은 "회사에 차량이 5대가 있는데 2대를 팔았을때"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한편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구라는 MC 김국진에 대해 '이별 아이콘'이라고 부르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라디오스타'의 산만한 진행에 대해서는 '은근 중독성 있어 계속 보게된다'고 호평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23일 '황금어장' 시청률은 지난주 13.7%에 이어 0.1% 하락한 13.6%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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