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서인영 "알렉스랑 사귄다면 복장 터질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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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으로 활동중인 인기그룹 쥬얼리가 자신들의 이상형을 밝혔다.
OBS 경인 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한 그녀는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는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중인 크라운제이나 알렉스, 모두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굳이 꼽으라면 알렉스보다는 크라운제이에 가깝다"라며 "알렉스처럼 심각하면 내 성격이랑 안맞을 것같고 그래서 내가 복장이(?) 터질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사람을 고를때 느낌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관대하고 배려심이 있었으면 한다"라며 "개인적으로 쌍꺼플이 없는 이정재씨나 소지섭씨 같이 생긴분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남자라면 자신을 어느정도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는 "나이가 27살이 되면서 조금 외롭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라며 "나이가 있는 만큼 이제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성실하고 정직했으면 좋겠다..최수종-하희라 선배님 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멤버 하주연은 “유재석처럼 쾌할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으며 김은정은 “원빈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했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쥬얼리의 이상형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