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4.23 17:36
수정2008.04.24 09:04
한국의 경제 규모가 인도에 밀려 세계 1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9570억달러로 인도의 1조990억달러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은 경제 규모 측면에서 후발개도국의 대명사처럼 돼 있는 BRICs 4개국에 모두 추월당했다.
한국의 지난해 말 기준 국가브랜드 가치(38개국 대상 조사)도 5043억달러로 25위에서 32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