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셈, 생산원가 40% 낮춘 휴대폰 영상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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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테라셈(대표 서성기)은 최근 휴대폰 카메라 등에 쓰이는 초박형 영상소자 패키지(TACP)의 원가를 40%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박형 영상소자 패키지는 휴대폰 카메라 및 PC 카메라,감시용 카메라 등에 쓰이는 부품으로,렌즈로 들어온 이미지를 디지털신호로 바꿔 디스플레이 화면에 띄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센서뭉치다.
회사는 반도체 조립 기술을 활용해 기존 20단계에 달하는 웨이퍼 제조공정을 7단계로 단순화시켜 제품 크기 및 생산원가를 각각 30%,40%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PC 카메라 및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에 필수적인 아이알 필터를 센서 위에 바로 붙일 수 있어 추가적인 원가 절감도 가능하다"며 "공정 수를 대폭 줄인 만큼 이물질이 낄 확률도 적어 고화질 구현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초박형 영상소자 패키지는 휴대폰 카메라 및 PC 카메라,감시용 카메라 등에 쓰이는 부품으로,렌즈로 들어온 이미지를 디지털신호로 바꿔 디스플레이 화면에 띄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센서뭉치다.
회사는 반도체 조립 기술을 활용해 기존 20단계에 달하는 웨이퍼 제조공정을 7단계로 단순화시켜 제품 크기 및 생산원가를 각각 30%,40%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PC 카메라 및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에 필수적인 아이알 필터를 센서 위에 바로 붙일 수 있어 추가적인 원가 절감도 가능하다"며 "공정 수를 대폭 줄인 만큼 이물질이 낄 확률도 적어 고화질 구현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