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KT&G ; CJ CGV ; 이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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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1분기 영업이익이 20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5% 증가했다.
순이익도 50.7% 급증한 1961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9.0% 늘어난 5616억원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료인 잎담배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8.3% 하락한데 따라 영업이익이 매출보다 더 많이 늘었다"며 "인삼공사에 대한 지분법 이익 102억원과 환차익 92억원 등으로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J CGV=1분기 매출은 8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69.3% 증가했다.
순이익도 88.8% 급증한 30억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매출 상승에 비해 인건비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폭이 적어 영업이익률이 작년 1분기 9.9%에서 13.9%로 높아져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세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니시스=1분기 매출 251억원,영업이익 15억원으로 증권사들의 예상 평균치인 매출 235억원,영업이익 12억원을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은 190.0% 늘었고,매출은 39.2% 증가했다.
순이익은 78.9% 늘어난 19억원을 나타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산업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변동비용 상승이 제한적"이라며 "올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0.4%,16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
순이익도 50.7% 급증한 1961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9.0% 늘어난 5616억원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료인 잎담배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8.3% 하락한데 따라 영업이익이 매출보다 더 많이 늘었다"며 "인삼공사에 대한 지분법 이익 102억원과 환차익 92억원 등으로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J CGV=1분기 매출은 8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69.3% 증가했다.
순이익도 88.8% 급증한 30억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매출 상승에 비해 인건비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폭이 적어 영업이익률이 작년 1분기 9.9%에서 13.9%로 높아져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세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니시스=1분기 매출 251억원,영업이익 15억원으로 증권사들의 예상 평균치인 매출 235억원,영업이익 12억원을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은 190.0% 늘었고,매출은 39.2% 증가했다.
순이익은 78.9% 늘어난 19억원을 나타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산업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변동비용 상승이 제한적"이라며 "올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0.4%,16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