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폴리실콘의 힘 발휘..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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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3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등 폴리실리콘의 힘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기존보다 14.6% 상향조정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장 동력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폴리실리콘 사업이 대규모 장기공급계약 수주로 안정적인 수익성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7% 증가한 826억원을 기록한 것도 폴리실리콘 영업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특히 폴리실리콘 생산은 부분 가동 중이고 판매는 3월 한달에 그쳤는데도 1분기 영업이익 기여도는 2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Kg당 400달러에 달하는 높은 현물가격에 비해 장기공급계약은 100달러 이하 수준이지만 제2공장 증설 이전까지 일부제품을 현물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어 폴리실리콘 수익개선 랠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장 동력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폴리실리콘 사업이 대규모 장기공급계약 수주로 안정적인 수익성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7% 증가한 826억원을 기록한 것도 폴리실리콘 영업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특히 폴리실리콘 생산은 부분 가동 중이고 판매는 3월 한달에 그쳤는데도 1분기 영업이익 기여도는 2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Kg당 400달러에 달하는 높은 현물가격에 비해 장기공급계약은 100달러 이하 수준이지만 제2공장 증설 이전까지 일부제품을 현물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어 폴리실리콘 수익개선 랠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