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주택 트랜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신상품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굴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습니다. 롯데건설은 신상품을 자체 발굴해 롯데캐슬 컨셉트 아파트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7월15일 컨설팅이 완료되면 분석 결과를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디자인 경영은 이제 건설 산업에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됐기 때문에 유행을 쫓는 아파트가 아니라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파트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