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냉난방 에너지 30%를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대림산업은 이달 18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울산 유곡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올해 분양 예정인 전국 14개 분양단지에 이같은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 3년 후에는 50% 절감형 아파트 완전상용화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 아파트는 지난 2000년에 국내 최초 1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서초 아크로비스타를 비롯해 한숲 e-편한세상,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등 모두 7개 단지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