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관리업체 한국신용정보가 오는 25일부터 1개월간 자사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2일 한국신용정보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 중인 `마이크레딧'(www.mycredit.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한 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면 본인도 모르게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된 명의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명 확인을 차단해 명의도용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 `마이크레딧'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금융거래 등에서 발생 가능한 심각한 수준의 개인 금융정보 및 신용정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마이크레딧'은 국내 최대 신용정보관리 웹사이트로 국내 1만여개 웹사이트에 실명확인 서비스와 명의보호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3천만여건의 실명확인 조회기록이 발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