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씨이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엑스씨이는 전날보다 635원(14.94%) 내린 3615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엑스씨이는 전날 장마감 이후 251억원의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96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