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주가 재상승세 온다-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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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7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주가조정 기간을 마치고 재상승세가 온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0만원 유지.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은 장기계약 수주 계속 이어질 보아 2008년과 2009년 영업이익이 각각 91.2%, 64.4% 급증할 전망"이라며 "주가가 재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동양제철의 주가는 3월말에 2007년 11월 전고점을 5개월 만에 돌파했지만,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출 출회로 인한 수급 악화와 BW(316만주) 시장 출회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하지만 기 수주한 39억달러에 달하는 장기물량, 추가 생산능력 확대 가능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 등을 감안하면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다는 전망이다.
동양제철은 지난 15일스페인 DC Wafers Investments와의 장기계약(금액: 1466억원, 기간: 2009∼2018년)을 포함해 누적 장기계약은 총 15건, 39.4억달러로 확대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3월초 폴리실리콘 1공장 상업가동 개시와 기존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판가 유지로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1.2% 급증한 3464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2009년 영업이익 역시 하반기 2공장 가동으로 인한 생산능력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64.4% 급증한 5695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은 장기계약 수주 계속 이어질 보아 2008년과 2009년 영업이익이 각각 91.2%, 64.4% 급증할 전망"이라며 "주가가 재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동양제철의 주가는 3월말에 2007년 11월 전고점을 5개월 만에 돌파했지만,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출 출회로 인한 수급 악화와 BW(316만주) 시장 출회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하지만 기 수주한 39억달러에 달하는 장기물량, 추가 생산능력 확대 가능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 등을 감안하면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다는 전망이다.
동양제철은 지난 15일스페인 DC Wafers Investments와의 장기계약(금액: 1466억원, 기간: 2009∼2018년)을 포함해 누적 장기계약은 총 15건, 39.4억달러로 확대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3월초 폴리실리콘 1공장 상업가동 개시와 기존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판가 유지로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1.2% 급증한 3464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2009년 영업이익 역시 하반기 2공장 가동으로 인한 생산능력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64.4% 급증한 5695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