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 시계전시회에 국내 13개 시계 제조업체가 참가,총 641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로만손이 고급 손목시계 제품을 앞세워 중동 러시아 터키 등 60개국과 2300만달러어치를 계약했다.

SWC는 스포츠시계와 패션시계로 미국 유럽 등과 약 2100만달러어치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