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에게 없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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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자신에게 없는 것 3가지를 꼽았다.
유명한 인기 가수 김장훈에게 없는 것은 '운전면허, 지갑, 집'이 바로 그것.
최근 OBS 경인 TV '쇼영'에(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한 그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갑, 운전면허,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갑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지갑을 원래 안가지고 다니면 식사를 할 때면 회사에서 주는 카드를 가져다 쓰고 돈이 필요하면 그때 그때 기획사 대표에서 타서 쓰는 편이다"면서 "원래 돈에 대해 개념이 없는 편이라 믿고 맡기는 동생에게 모든 경제권을 일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운전면허가 없는 것과 관련해선 "원래 서류를 접수하고 이런걸 잘 못한다"면서 "솔직히 가수라고 해서 면허가 있을 필요는 없다. 평소엔 회사에서 주는 차량을 개인적인 업무를 볼때는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고 말했다.
월세를 사는 것과 관련해서도 “원래는 집이 있었지만 이일을 하다보니 팔게 됐다”면서 “전세로 있던 것을 얼마 전에 월세로 돌렸다. 월세라고 해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는 건 아니다.갖출건 갖추고 산다.고말했다. 이어 “집 살돈 있으면 기부할 생각이고 집을 소유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또 2002,2003년 히트곡이 잇따라 나왔을때 빚더미에 올랐던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가수들은 일반적으로 돈에 대해 개념이 없다”면서 “오죽했으면 내가 돈을 가장 많이 벌었을 시기에 빚을 지면서 살았겠냐”고 반문했다.
또 올 초 세뱃돈 1500만원 준 것과 관련해선 “초등하교 미취학 아동은 2만원 중학생은 3마원 고등학생은 5만원 그 이상이나 직장인은 10만원씩 준다”면서 “동생들이 돈을 벌어도 영원한 동생이라 매년 용돈을 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의 ‘더 인터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OB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유명한 인기 가수 김장훈에게 없는 것은 '운전면허, 지갑, 집'이 바로 그것.
최근 OBS 경인 TV '쇼영'에(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한 그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갑, 운전면허,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갑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지갑을 원래 안가지고 다니면 식사를 할 때면 회사에서 주는 카드를 가져다 쓰고 돈이 필요하면 그때 그때 기획사 대표에서 타서 쓰는 편이다"면서 "원래 돈에 대해 개념이 없는 편이라 믿고 맡기는 동생에게 모든 경제권을 일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운전면허가 없는 것과 관련해선 "원래 서류를 접수하고 이런걸 잘 못한다"면서 "솔직히 가수라고 해서 면허가 있을 필요는 없다. 평소엔 회사에서 주는 차량을 개인적인 업무를 볼때는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고 말했다.
월세를 사는 것과 관련해서도 “원래는 집이 있었지만 이일을 하다보니 팔게 됐다”면서 “전세로 있던 것을 얼마 전에 월세로 돌렸다. 월세라고 해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는 건 아니다.갖출건 갖추고 산다.고말했다. 이어 “집 살돈 있으면 기부할 생각이고 집을 소유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또 2002,2003년 히트곡이 잇따라 나왔을때 빚더미에 올랐던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가수들은 일반적으로 돈에 대해 개념이 없다”면서 “오죽했으면 내가 돈을 가장 많이 벌었을 시기에 빚을 지면서 살았겠냐”고 반문했다.
또 올 초 세뱃돈 1500만원 준 것과 관련해선 “초등하교 미취학 아동은 2만원 중학생은 3마원 고등학생은 5만원 그 이상이나 직장인은 10만원씩 준다”면서 “동생들이 돈을 벌어도 영원한 동생이라 매년 용돈을 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의 ‘더 인터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OB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