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채리나 국적 논란 … 조선족 후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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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방송되는 KBS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의 채리나가 조선족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라도 목포 지방의 구수한 사투리와 능숙한 한국어 솜씨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까지 깊게 잘 알고 있는 채리나가 조선족의 후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왜 처음부터 밝히지 않았냐는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언론보도에 따르면 채리나는 중국 길림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수다 제작진은 "채리나의 부모님 중 한 분이 조선족이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채리나가 중국 국적을 가진 데다 중국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중국 사람이라고 판단된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도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미국인이라고 하지 않느냐. 일맥 상통한 이야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채리나는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한국인 친구와 함께 칫솔도 같이 사용할 정도로 친숙함을 과시한 바 있다.
채리나의 국적은 '중국'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 거주기간은 4년이다.
청국장, 삼겹살, 순대 등을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꼽았고 취미는 등산.
한편, 채리나 미니홈피를 비롯해 '미수다' 게시판에는 처음부터 밝히지 않은 데 대한 질타와 함께 '힘내라'는 응원의 글이 함께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전라도 목포 지방의 구수한 사투리와 능숙한 한국어 솜씨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까지 깊게 잘 알고 있는 채리나가 조선족의 후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왜 처음부터 밝히지 않았냐는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언론보도에 따르면 채리나는 중국 길림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수다 제작진은 "채리나의 부모님 중 한 분이 조선족이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채리나가 중국 국적을 가진 데다 중국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중국 사람이라고 판단된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도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미국인이라고 하지 않느냐. 일맥 상통한 이야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채리나는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한국인 친구와 함께 칫솔도 같이 사용할 정도로 친숙함을 과시한 바 있다.
채리나의 국적은 '중국'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 거주기간은 4년이다.
청국장, 삼겹살, 순대 등을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꼽았고 취미는 등산.
한편, 채리나 미니홈피를 비롯해 '미수다' 게시판에는 처음부터 밝히지 않은 데 대한 질타와 함께 '힘내라'는 응원의 글이 함께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