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복지부 산하 2개 기관이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기관장 후임 인선 작업에 들어갑니다. 건심평은 1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석인 원장과 상임이사 등을 모집하고 후보자를 선정합니다. 건보공단도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을 비롯해 기획 상임이사 등 3명의 후임 인선 작업에 들어가며, 추천위와는 별도로 기금이사 후보자를 모집합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2주간의 공고를 통해 추천위가 후보자를 선정하면 대통령이나 장관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