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자회사인 KB투자증권에 1천400억원의 증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당 발행가액은 2만5천원, 증자 주식수 560만주로 청약일자는 4월 24일입니다. 국민은행은 "증자 후 KB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이 현재 1천600억원에서 3천억원이상으로 늘어나 자통법상 종합금융투자회사로서 필요한 자기자본 2천억원을 조기에 충족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증자는 KB투자증권의 대형화를 통해 증권업에서도 선도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는 첫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