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생활 폐기물을 선별해 고형 연료로 재활용하는 전처리기술(MBT :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을 ㈜지환테크와 공동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검증을 획득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생산된 고형연료를 열에너지발전소의 에너지원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개발체제(CDM :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으로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환경신기술 검증으로 국내 전처리기술(MBT) 사업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됐으며 중국, 동남아 등 해외보급도 추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