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4.14 17:58
수정2008.04.15 10:11
도로안전시설물 전문업체 신도산업(대표 황용순)은 태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도로경계표시장치 '솔라 탄력봉'을 14일 내놓았다.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띠가 부착된 기존 제품과 달리 머리 윗부분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소형 축전지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가 달려 있어 깜깜한 밤에도 잘 보이게 제작됐다.
햇빛이 많은 낮에 하루 정도 충전하면 최대 3일까지 LED 램프를 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