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88년부터 모니터 단독 브랜드인 '싱크마스터'를 내놓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왔다.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PC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이 브랜드로 끊임없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삼성전자는 싱크마스터 브랜드로 가정용 LCD모니터를 비롯해 기업 대상의 네트워크 디스플레이,금융기관 디스플레이 및 디지털 전자 광고판 등 대형 디스플레이 솔루션까지 다양한 모니터 제품을 내놓고 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응답속도,광시야각, 밝기,명암비와 사용자를 생각한 인터페이스와 환경친화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가진 첨단 모니터를 개발해 '싱크마스터'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싱크마스터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40여 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디자인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독일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미국의 'IDEA',일본 'Good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독일 PC매거진이 최우수 모니터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했고 중국 인민일보에 4년 연속 '가장 사랑 받는 모니터'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세계 모니터 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싱크마스터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투명한 신소재를 사용한 섬세한 크리스털 디자인의 모니터 '싱크마스터 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생하지 않는 외관 소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