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는 11일 천일금속과 스테인레스 플랜지 제품에 대한 공급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AJS는 이번 계약으로 원심주조법, 강판재, 단강품에 의한 스테인레스 강제 용접식 플랜지 제품(규격 15~1500A)에 대한 국내외 영업권 및 독점권을 갖고 본격적으로 플랜지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플랜지는 AJS에서 홈/링조인트용 관이음쇠 중 플랜지 공법으로 전환될때 사용되어지는 플랜지 아답타 제작에 사용돼, 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플랜지를 대리점을 통해 현장에 납품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연관돼 커다란 시너지 효 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일 AJS 대표는 "AJS는 다양한 제품과 사업영역을 구축을 하고 있으며 종합배관회사로서 지속적인 변모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년도말 홈버터플라이 밸브 제조업체인 정도기계와 제품 공급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천일금속과의 플랜지 제품 계약도 그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