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29) 씨가 11일 오전 0시 40분께 소유스 우주선의 해치를 통과 ISS에 탑승했다.

이소연씨는 예상과 달리 2번째로 ISS에 탑승 우주선국제우주정거장의 157번째 탑승자가 됐다.

이소연씨는 11일 새벽 00시 40분께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우주에 온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이 지켜보는 동안 멋진 모습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소연씨는 어머니와의 교신도중 하트를 그려보이며 "엄마·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