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테크놀로지가 신한카드와 10억원 규모 IC카드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비테크놀로지는 신한카드가 옛 LG카드의 시스템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스마트카드관리시스템(SCMS)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젬알토(Gemalto)를 비롯한 외국기업들이 주를 이뤘던 관련 시장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