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웅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삼성전자 본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특검팀은 삼성전자 본관 24~25층에 위치한 경리재경팀에 수사관 5명을 보내 대외비 문건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오는 11일 오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재소환을 통보하고 비자금 조성 의혹과 가,차명계좌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