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의미심장 고백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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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배우 김지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비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호영은 최근 불거진 김지우와의 스캔들과 관련 "김지우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사이다. 뮤지컬을 통해 무척 친해졌고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조심스러운 사이다"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손호영은 일본에서 찍힌 김지우와의 데이트 사진에 대해서도 단 둘이 여행이 아닌 뮤지컬 출연 동료들과의 여행이었음을 못박으며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나 손호영은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음을 내비치며 "'열애중'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 여자와 남자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느냐"고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손호영과 김지우는 지난 1월 뮤지컬 '싱글즈'에서 남여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3개월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지난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 여행에서 두 손을 꼭잡은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