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슈퍼주니어, 중국에선 ‘슈퍼주니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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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1집 앨범 'SuperJunior 05'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슈퍼주니어. 중국인 멤버인 한경을 포함해 이루어진 13인조 남성그룹이다.
이들이 중국 시장을 목표로 현지인 멤버를 추가로 영입한 '슈퍼주니어-M'이 활동 시작 전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슈퍼주니어-M은 첫 중국 멤버 한경, 시원, 동해, 려욱, 규현을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제13의 멤버로 주목받은 바 있었던 헨리(Henry)와 현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조미(周覓)가 합류해 7인조로 활동할 계획.
출범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슈퍼주니어-M은 오는 8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중국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판 슈퍼주니어 그룹 '쾌남조합'(가칭) 또한 데뷔를 앞두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멤버 김은성이 포함돼 있어 이들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