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비자기대지수가 99.7을 기록, 1년만에 기준치(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물가 상승, 금융시장 불안 등이 소비자 심리에 반영되면서 3월 소비자기대지수가 전월대비 3.4포인트 하락한 99.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현재와 비교해 6개월 후의 경기·생활형편·소비지출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치를 밑돈 것은 지난해 3월 97.8 이후 처음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