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1780선도 넘어섰다.

7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64P(1.00%) 오른 1784.13P를 기록중이다.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로 건설주들이 3%대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내수 부양에 대한 기대는 유통주를 밀어 올려 1%대 오르고 있고, 통신주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2%대 상승중이다.

조선주가 견조함을 보이며 운수장비업종도 2%대 오르고 있다. 기계, 의료정밀이 약보합세, 금융, 은행, 증권이 1%대 하락하는 외에는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외국인은 932억원 순매도, 개인은 21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 3240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도 3549억원 매수우위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5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30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94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