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등 한약재 성분 첨가…회원제 관리

웅진식품은 6년근 홍삼을 발효시킨 액상 타입의 제품 '더 H프로그램 발효홍삼 기(氣)'와 분말 형태의 캅셀 제품 '더 H프로그램 발효홍삼 본(本)'으로 홍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더 H프로그램'(www.thehprogram.co.kr)은 현재 회원 5000명과 건강 컨설턴트인 H스타 500명을 확보하고 있는 회원제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발효홍삼 기는 6년근 홍삼을 발효시켜 유효 사포닌의 흡수를 쉽게 하는 액상 제품이다.

특히 홍삼의 사포닌 성분에 감초 계피 당귀 등 한약재 성분을 더해 면역력 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발효홍삼 본은 국내산 홍삼 분말 99.9997%를 사용한 캅셀 형태의 제품이다.

장기간 섭취를 통해 면역력 강화,자양강장,원기 회복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삼은 각종 유해균 제거,간세포 재생 및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체질과 나이대에 따라 체내 흡수 조건이 달라 아무리 좋은 홍삼을 먹어도 '사포닌'을 분해·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이에 반해 발효홍삼은 홍삼을 미리 발효시켜 체질과 몸의 상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포닌이 지닌 기능을 온전히 체내에 흡수케 하는 차세대 홍삼제품인 셈이다.

김진효 더 H본부 부장은 "기존의 인삼·홍삼 제품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던 사람,인삼·홍삼을 먹으면 열이 나거나 손발이 떨렸던 사람들이 안전하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