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사상최대 신규수주 전망-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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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1분기에 사상 최대의 신규수주와 수주잔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 에스에프에이는 수주잔고가 1분기말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이 넘을 것"이라며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장비 개발등이 원활화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분기에 신규수주된 금액은 약 140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사상 최고 신규수주 금액이었던 지난 4분기 1403억원 보다 소폭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 이에 따라 1분기말 기준 예상 수주잔고는 약 3008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이에 따른 에스에프에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55억원, 영업이익 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32%씩 증가한다는 것. 순이익도 9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6%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LCD의 신규 라인 증설로 인해 1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기존의 전망과는 달리 매출액과 수익성은 못 미칠 것"이라며 "이는 삼성전자가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이슈로 인하여 1분기에 계획했던 부분만큼 투자집행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 에스에프에이는 수주잔고가 1분기말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이 넘을 것"이라며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장비 개발등이 원활화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분기에 신규수주된 금액은 약 140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사상 최고 신규수주 금액이었던 지난 4분기 1403억원 보다 소폭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 이에 따라 1분기말 기준 예상 수주잔고는 약 3008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이에 따른 에스에프에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55억원, 영업이익 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32%씩 증가한다는 것. 순이익도 9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6%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LCD의 신규 라인 증설로 인해 1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기존의 전망과는 달리 매출액과 수익성은 못 미칠 것"이라며 "이는 삼성전자가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이슈로 인하여 1분기에 계획했던 부분만큼 투자집행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