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태양광 발전,수소연료전지에 이어 바이오 연료 사업에도 진출했다.

삼성물산은 3일 바이오 연료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자본금 288억원 규모의 'S&G BIOFUEL PT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연료는 보통 자동차 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크게 바이오 에탄올과 바이오 디젤로 구분된다.

바이오 에탄올은 휘발유와 비슷하고 바이오 디젤은 경유에 가깝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원개발,해외유망 기업 인수합병(M&A)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