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실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인 마이크로로봇을 인수합니다. 마이크로로봇은 최대주주인 김경근 대표이사의 지분 332만 1천주(지분 18.03%)모두를 영창실업에 매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마이크로로봇의 현 대표이사직은 김경근 대표가 그대로 유지합니다. 마이크로로봇 관계자는 "안정적 자금력 확보를 위해 대주주의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