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 이틀째 급등..바이오칸이 우회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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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트론이 임플란트와 치과기자재 생산, 유통전문기업 바이오칸의 우회상장 추진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덱트론은 전날보다 900원(7.83%)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급등이다.
덱트론(대표 선병석)은 최대주주인 이에스테크놀러지(대표 천정훈)가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칸(회장 민병진)에게 보유주식 97만7126주(15.88%)중 44만7570주(7.2%)와 경영권을 10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칸은 덱트론의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바이오칸은 최근 주력사업인 임플란트 사업 이외에 국내 1000여개 치과병원과 거래관계에 있는 국내 최대 임플란트 수입업체에 대한 인수결정과 중소형 치과 정비 유통업체 20개 인수, 치과합금 사업에 진출을 결정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행보를 보였다. 올 1분기 동안 매출 150억원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덱트론은 바이오칸이 회사의 최대주주로부터 주식을 인수하며 덱트론에 대한 직접적인 경영참여와 향후 회사를 통한 우회상장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는 만큼 양사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로 상호간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덱트론은 전날보다 900원(7.83%)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급등이다.
덱트론(대표 선병석)은 최대주주인 이에스테크놀러지(대표 천정훈)가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칸(회장 민병진)에게 보유주식 97만7126주(15.88%)중 44만7570주(7.2%)와 경영권을 10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칸은 덱트론의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바이오칸은 최근 주력사업인 임플란트 사업 이외에 국내 1000여개 치과병원과 거래관계에 있는 국내 최대 임플란트 수입업체에 대한 인수결정과 중소형 치과 정비 유통업체 20개 인수, 치과합금 사업에 진출을 결정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행보를 보였다. 올 1분기 동안 매출 150억원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덱트론은 바이오칸이 회사의 최대주주로부터 주식을 인수하며 덱트론에 대한 직접적인 경영참여와 향후 회사를 통한 우회상장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는 만큼 양사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로 상호간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