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단가인상+어닝모멘텀..50만원 회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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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실적 호조 기대감과 단가 인상을 업고 반등을 지속하며 50만원선에 다가서고 있다.
포스코는 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보다 3.45% 상승한 4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는 제품가 인상 등의 불확실성으로 급격한 조정을 보이며 지난달 중순 41만원대로 추락하기도 했지만 단가인상과 1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세를 지속해 왔다.
포스코는 지난달 10일(50만3000원) 이후 한달만에 5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그동안 실적과 주가에 대한 불활식설이 제거되고 있다"며 "석탄 협상가격 타결로 포스코의 철강제품 가격도 조만간 추가적으로 인상돼 향후 수익성 불투명에 대한 요인들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 6% 신장된 5조8420억원, 1조1775억원에 달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특히 단가 인상 효과는 3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고 조만간 추가 인상도 예상돼 2분기 어닝모멘텀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포스코는 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보다 3.45% 상승한 4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는 제품가 인상 등의 불확실성으로 급격한 조정을 보이며 지난달 중순 41만원대로 추락하기도 했지만 단가인상과 1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세를 지속해 왔다.
포스코는 지난달 10일(50만3000원) 이후 한달만에 5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그동안 실적과 주가에 대한 불활식설이 제거되고 있다"며 "석탄 협상가격 타결로 포스코의 철강제품 가격도 조만간 추가적으로 인상돼 향후 수익성 불투명에 대한 요인들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 6% 신장된 5조8420억원, 1조1775억원에 달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특히 단가 인상 효과는 3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고 조만간 추가 인상도 예상돼 2분기 어닝모멘텀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