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은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기업 임직원의 자사주 매매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외국기업 자사주 매매 패키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 제도를 통해 외국기업 자사주를 매매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5 Free), 방문계좌 개설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해외주식 전용 오프라인 계좌'를 개설한 생애 최초 계좌의 경우 3개월간 최대 5회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 줄 예정이다.(5 Free제도)

또 해외주식 전담팀의 나이트 데스크(오후 10시~새벽2시)를 통해 늦은 시간에도 자사주 매매 및 전화상담을 이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해외 주식 전문가를 통한 개별상담, 글로벌 리서치 자료 제공(세계 유수 리서치 회사들의 정보 제공), 분기별 Earning 발표 관련 세미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해당 기업이 요청할 경우 방문 계좌 개설 서비스와 함께 사내 전문 강사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부서별 테마 강의, 회사 연수 시 재테크 강좌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 제도와 관련된 서비스는 2008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주식매매가 가능한 해외국가는 11개국(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이며, 올해 안에 30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의 해외주식팀 김우석 팀장(02-3772-3837)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