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나흘 연속 하락하며 6주 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900달러를 밑돌았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달러와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상품 투자가 주식 투자로 이동, 금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2일 전했습니다. 현재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은 온스당 88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 금은 물론 다른 상품 가격도 추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