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은 31일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채권자를 대상으로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이며 내년 3월31일부터 전환청구할 수 있다. 전환가액은 605원.

회사 관계자는 "이 사채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채권.채무조정을 위해 발행하는 전환사채이므로 제3자배정 대상자가 보유하고 있는 당사에 대한 채권과 상계해 납입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