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는 中 증시..다시 350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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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5% 가까이 급등하며 마감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다시 3500선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10시41분(한국시각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2.49% 내린 3490.97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조선주 연구원은 "지난 주말 증시 거래세가 인하될 것이라는 루머에 증시가 급등했으나, 기대와 달리 주말 동안 아무런 조치가 나오지 않자 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주중에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희박하며, 이번주 주목할 만한 실적 발표가 없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1일 오전 10시41분(한국시각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2.49% 내린 3490.97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조선주 연구원은 "지난 주말 증시 거래세가 인하될 것이라는 루머에 증시가 급등했으나, 기대와 달리 주말 동안 아무런 조치가 나오지 않자 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주중에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희박하며, 이번주 주목할 만한 실적 발표가 없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