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중국 등 아시아증시 강세와 모처럼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1700선을 회복했습니다. 자세한 마감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한달여만에 17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증시 하락여파로 출발은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증시가 크게 오르자 지수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오후들어 북한이 서해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폭을 유지해 견고한 흐름이 장후반내내 계속됐습니다. 외국인이 매도 하루만에 다시 사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2천6백억원이상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대운하사업이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건설주가 3%이상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으로 LG전자가 6%이상 오르는 등 전기전자업종도 강세였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오늘 상승으로 강력한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700선을 회복해 추가 상승 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특히, 60일 이동평균선을 4개월여만에 돌파해 중기 추세 반전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