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전환..항공주 사고 자동차주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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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신증권 이승재 선임연구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주가지수가 상승을 시도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항공주를 사고 자동차주를 팔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와의 차이가 벌어진 산업일수록 환율 변동시 주가 변화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환율 상승으로 크게 빠졌고 코스피 대비 낙폭이 과했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에 대해서는 롱포지션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더"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주에 대해서는 숏 포지션을 권고.
환율이 급변해 예측하기 힘들다면 환율 변화에 추종하는 전략도 가능하다면서, 환율이 일정폭 이상 변동될 떄마다 환율 변동에 따른 경상이익 변화만큼 종목 비중을 반영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연구원은 "코스피와의 차이가 벌어진 산업일수록 환율 변동시 주가 변화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환율 상승으로 크게 빠졌고 코스피 대비 낙폭이 과했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에 대해서는 롱포지션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더"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주에 대해서는 숏 포지션을 권고.
환율이 급변해 예측하기 힘들다면 환율 변화에 추종하는 전략도 가능하다면서, 환율이 일정폭 이상 변동될 떄마다 환율 변동에 따른 경상이익 변화만큼 종목 비중을 반영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