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3.28 06:05
수정2008.03.28 06:05
대만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올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27일 대만 중앙은행이 물가상승률이 올해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기준 금리를 0.125% 포인트 올린 3.5%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만 중앙은행은 15차례 연속 기준 금리를 인상했으며, 이로써 대만의 기준 금리는 7년래 최고 수준이 됐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